한국산업은행 전경. 사진 = 산업은행 제공
[서울와이어=김민수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재원 마련을 위해 제1차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3000억원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권 만기는 1년으로 2027년 3월25일이다. 발행금리는 연 3.04%의 고정금리부 이표채 조건이다.
이번 채권은 국가 미래전략과 경제안보에 필요한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은행에 신설된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발행하는 첫 채권이다. 향후 2026년 국가채무보증한도 15조원 범위 내에서 자금 수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가 발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정부와 함께 국민성장펀드 출범 이후 첨단산업 분야 대형 프로젝트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황화리튬 생산공장 구축, 삼성전자의 평택5라인 AI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승인하며 1차 메가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20년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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