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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계 이모저모] KCC·GS건설·신일전자·SAMG엔터

실제로 자사몰 구매자의 68.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자의 82.6%가 3040 세대로 확인됐다. 자녀를 위한 구매를 고려하더라도 최근 매출 추이는 소장 목적의 성인 컬렉터 수요가 실질적인 구매 동력으로 작용하고...

[산업계 이모저모] KCC·GS건설·신일전자·SAMG엔터

KCC가 온라인 창호 견적 플랫폼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창호 교체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KCC

[비즈월드]

◆KCC 이맥스 클럽, ‘우리집 창호 교체, 혜택은 MAX로!’ 프로모션 전개

KCC가 온라인 창호 견적 플랫폼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창호 교체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창호 교체 계약을 체결하고 창호 시공 완료 후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설문 작성을 완료한 고객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백화점 상품권(10만원권)이 제공한다.

또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로봇청소기(1명), 커피머신(2명)을 선물한다.

KCC 측은 이번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정보 검색, 견적 비교, 상담, 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의 장점을 알리고 실제 창호 교체를 고민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대리점의 영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KCC가 지난해 선보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으로 ▲스마트 견적 시스템 ▲이맥스 클럽 및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창호 구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고 한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연계한 혜택 정보도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고효율 창호 교체 시 활용 가능한 분할 납부와 이자 지원 내용,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록 대리점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창호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의 핵심 기능인 ‘스마트 견적 시스템’은 고객이 홈페이지에 건축물의 평수, 주거 형태, 시공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시공 권역 내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 견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KCC 관계자는 “창호 교체는 한 번 결정하면 장기간 사용하는 만큼 견적과 시공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창호 교체를 진행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플랫폼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맥스 클럽(Emax Club)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 관리(A/S)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번의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품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건설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자! easy 챌린지’에 참여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전사적 ‘에너지 절감’ 실천 강화…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확산

GS건설은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이 확대되고 가운데,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은 그동안 본사사옥인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R&D센터가 위치한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는 빙축열 시스템을 활용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점심시간에는 소등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것이다.

GS건설 측은 이번 정부차원의 절감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새롭게 회사 차원의 에너지절감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 절감 운동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은 실제 임직원들의 평소 엘리베이터, 출퇴근 데이터를 분석해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업무시간 이후 사무실 일괄소등 횟수를 기존 2단계 소등에서 임직원들의 퇴근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5단계 순차 소등으로 변경, 이어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을 제외한 비혼잡 시간대 (오전 09시 ~ 11시, 오후 14시 ~ 16시)에는 본사 그랑서울 건물 엘리베이터 일부 운행 중지할 예정이며, 차량 5부제 참여도 병행한다.

또 GS건설은 오는 4월 15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자! easy 챌린지’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계단이용, 전기 및 물 절약, 텀블러 이용 등 회사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감 실천 사례를 직접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내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운영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넘어, 구성원의 참여를 아우르는 접근을 통해 에너지 절감 수준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신일전자 ‘AI 휴먼 대화형 키오스크’. 사진=신일전자

◆신일전자, 버스정류장 환경에 최적화된 ‘AI 휴먼 대화형 키오스크’ 공개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새움소프트’와 함께 버스정류장 환경에 최적화된 ‘AI 휴먼 대화형 키오스크’ 하드웨어 기술을 공개했다.

신일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AI 키오스크 실증 사업을 통해 이번 키오스크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됐다.

키오스크는 별도의 입력 과정 없이 AI 디지털 휴먼과의 실시간 음성 대화를 통해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의 이동 방법 안내 ▲대중교통 연계 경로 분석 및 안내 ▲이동 수단별 예상 소요 시간 비교 ▲실시간 교통 정보 안내 ▲인근 생활 편의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반영됐다. 이용자가 화면을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인지에 최적화된 화면 각도를 구현했으며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몸을 지지할 수 있는 손잡이 구조를 갖췄다.

또 장시간 야외 환경에서도 화면이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강한 햇빛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디스플레이 설계를 적용했다.

음성 인터페이스 환경을 고려한 음향 설계 기술도 적용됐다. 버스정류장은 차량 및 주변 환경 소음이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고성능 지향성 마이크를 탑재했다.

키오스크에서 출력되는 음성이 주변 시민들에게 불필요하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협지향성 스피커 기술을 적용, 키오스크 이용자에게는 음성이 또렷하게 전달되면서도 주변 공간에는 소음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AI 휴먼 대화형 키오스크는 안양역, 안양중앙시장, 동안구청, 인덕원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실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설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P(지식재산권)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SAMG엔터)의 ‘메탈카드봇’이 성인 팬덤 기반의 컬렉터블 IP로 영역을 넓히며 메카닉 완성도를 앞세운 ‘K-메카닉’ IP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SAMG엔터 ‘메탈카드봇’, 성인 컬렉터 중심 팬덤 형성… K-메카닉 IP로 진화

IP(지식재산권)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의 ‘메탈카드봇’이 성인 팬덤 기반의 컬렉터블 IP로 영역을 넓히며 메카닉 완성도를 앞세운 ‘K-메카닉’ IP로 진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시청 지표와 함께 조형미와 변신 기믹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성인 마니아층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SAMG엔터 남아제품팀의 공식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관련 이용자 중 25~34세 비중이 34.5%로 가장 높았으며 18~24세(28.7%)와 35~44세(16.4%)가 뒤를 이어 전체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2030 세대로 집계됐다.

특히 메탈카드봇 시즌3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이후 관련 콘텐츠 비중이 확대되며, 성인 팬덤의 반응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자사몰 구매자의 68.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매자의 82.6%가 3040 세대로 확인됐다.

자녀를 위한 구매를 고려하더라도 최근 매출 추이는 소장 목적의 성인 컬렉터 수요가 실질적인 구매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플랫폼 기반 반응이 확산하고 있다.

영미권 리뷰 채널 ‘댓토이가이(That Toy Guy)’ 등에서 수십만 회 규모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일본의 로봇 완구 리뷰 채널 ‘토이해피(toyhappy)’의 시즌1 리뷰 영상은 누적 516만 회를 넘겼다. 국내에서도 ‘토이푼’, ‘건담홀릭TV’ 등 전문 채널들이 메탈카드봇의 디테일을 집중 조명하며 키덜트층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통 전략의 변화도 있다. 메탈카드봇은 국내 남아 로봇 IP 중 이례적으로 키덜트·피규어 전문몰 히어로타임에 입점하며 컬렉터 시장으로 접점을 넓혔다고 한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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