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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 대전환...직업계고 학과 진화”

‘2026년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도내 4개 직업계고등학교 9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산업 대전환...직업계고 학과 진화”

“산업 대전환...직업계고 학과 진화”

도내 4개 학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선정

AI·지역전략산업 중심...학급당 3억여 원 지원

복정권

2026년 07월 14일 15:16

승인

2026년 07월 14일 18:58

‘2026년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도내 4개 직업계고등학교 9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에 따르면‘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해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 진경여자고등학교다. 이 가운데 3개 학교는 올해 전북글로컬특성화고로 지정된 학교다.

군산여자상업고는 AI비즈니스 융합 산업 역량을 키우는 IT금융과와 공공행정과를 ‘AI 핀테크과’와 ‘카페비즈과’로 개편한다.

전주생명과학고는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산림조경과와 농업토목과를 ‘도시조경과’로, 식품과학과는 ‘바이오식품과’로, 작물산업과와 산업기계과를 ‘스마트팜과’로 변경한다.

전주여자상업고는 AI, 빅데이터, 외식, 미용 분야에 발맞춰 회계정보과를 ‘ERP시스템과’로, 사무행정과는 ‘뷰티서비스과’와‘외식서비스과’로 학과 개편을 추진한다.

진경여자고는 관광·레저 산업 변화에 대응해 경영사무과를 ‘관광컨텐츠과’로 바꾼다.

도 교육청의 학과 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교육부는 학급당 3억7,500만 원씩 총 41억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4개 학교가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북교육청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도내 직업계고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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