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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 뉴스브리핑] "항공권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로"…삼성전자, '삼성...

4개팀을 스타트업으로 분사한다고 밝혔다. "항공권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로"… 삼성전자, '삼성 월렛 여행... 4개팀을 스타트업으로 분사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투자...

[산업 뉴스브리핑] "항공권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로"…삼성전자, '삼성...

[아시아타임즈=박요돈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의 여행 일정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 '삼성 월렛 여행(Trips)' 서비스를 출시한다.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 선에서 제3회 청년작가전 'MOMENTUM : 전복(顚覆)의 리듬' 시상식 및 전시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LG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첨단 소재 기반의 사내벤처 4개팀을 스타트업으로 분사한다고 밝혔다.

"항공권부터 결제까지 앱 하나로"… 삼성전자, '삼성 월렛 여행' 선봬

삼성전자 월렛 여행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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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의 여행 일정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 '삼성 월렛 여행(Trips)'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 월렛 여행'은 비행기 탑승권, 호텔 예약 정보, 테마파크 및 스포츠 경기 입장권 등 여러 플랫폼에 분산돼 있던 여행 관련 정보를 '삼성 월렛' 앱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삼성 월렛 내 여행 항목을 생성한 후 '트립 타임라인' 기능을 활용해 시간과 위치를 기반으로 분류된 여행 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을 추가하고 메모 기능을 통해 관련 링크나 정보를 기록하는 등 체계적인 여행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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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호텔 및 항공권 예약 확정서, 액티비티 투어 티켓 등을 앱에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더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데이터 보안은 삼성전자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가 담당한다. 암호화와 생체 인증 기술을 적용해 기기 소유자만 안전하게 여행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기능 추가로 갤럭시 사용자들은 결제부터 티켓 관리까지 일상의 필수 기능들을 삼성 월렛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삼성 월렛 여행'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여행 정보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며 여행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금 200만원·전시 지원"…곽재선문화재단, 신진 작가 4명 선정

수상자들과 곽재선 KG그룹 회장(가운데) 단체사진. (사진=KG그룹)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 선에서 제3회 청년작가전 'MOMENTUM : 전복(顚覆)의 리듬' 시상식 및 전시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의 청년 예술가 발굴 프로그램인 'FLY YOUNG ARTIST 2026'을 통해 선정된 작가 4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회화와 입체 예술 분야 작품을 모집했다. 총 230여명이 지원해 약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가는 김그림(홍익대 일반대학원 회화과), 김여진(성신여대 대학원 동양화과), 도정윤(이화여대 대학원 조소과), 임수진(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등 4명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 개최 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등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된다.

전시 주제인 'MOMENTUM : 전복의 리듬'은 시각적 질서와 공간의 경계가 뒤바뀌는 순간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임 안팎, 중심과 주변의 관계가 전환되며 만들어내는 리듬 속에서 청년 작가들의 시선을 담아낸 회화 및 조형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은 오는 5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 정신과 새로운 시도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들이 넓은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재선문화재단은 청년작가 공모 외에도 아트 공모전, 청년 음악인으로 구성된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자사주 30억원 매입… 지분율 33.57%로 확대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사진=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의 이행 차원이다.

취득 단가는 31만5407원이며 총 매입 규모는 30억원이다. 이로써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총 565억원의 자사주를 사들였으며, 한미반도체 지분율은 33.57%로 높아졌다.

한미반도체 측은 곽 회장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글로벌 고대역폭 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자사 열압착(TC) 본더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HBM 생산용 TC 본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HBM4 양산이 시작된 올해 글로벌 제조사에 'TC 본더 4' 공급을 주도하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와이드 TC 본더'를 출시해 차세대 HBM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와이드 TC 본더는 기존 HBM 대비 다이 면적을 확장한 생산에 특화된 장비로,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 요구가 높아지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이다.

아울러 2029년 양산 적용이 전망되는 하이브리드 본딩 시장을 겨냥해 '2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본더 팩토리' 가동을 시작하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곽동신 회장의 의지 표명"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퍼스트 무버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LG전자, AI·로봇 사내벤처 4곳 독립… 팀당 최대 4억원 투자

최종 선발된 사내벤처 '머신플로우' 김봉상 대표가 회사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첨단 소재 기반의 사내벤처 4개팀을 스타트업으로 분사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투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열고 최종 분사 자격을 갖춘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4개팀은  △하드웨어 설계 데이터 오류 탐지 AI 솔루션 '세카' △코드 품질 개선을 위한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 '머신플로우' △주방 자동화 로봇 및 운영관리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프리키친랩' △팹리스 기반 첨단 난연 소재 설계 솔루션 '아토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약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라와 전문가 육성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최종 심사에는 LG전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벤처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적 가치와 팀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각 팀은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4억원의 초기 투자를 지원받는다. 오는 7월 중에는 분사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분사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일정 기간 지원을 이어가며, 특히 AI 자동화 솔루션과 로봇, 첨단 소재 영역에서 상호 시너지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금성사의 첫 주소지인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선발부터 육성, 분사까지 전 과정을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밀착 협업하고 있다.

앞서 2024년 분사한 스타트업 '신선고', '엑스업', '파운드오브제', '마스킷', '큐컴버스' 등 5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와 초격차 스타트업(DIPS)에 선정되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프로그램을 확장해 외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진행 중이다.

강성진 LG전자 파트너십담당은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별로 강점을 보유한 기업 간 파트너십 생태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튜디오341을 통해 분사하는 사내벤처가 모두 LG전자의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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