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3978만 원 투입 경관조명 정비
사천 제1·제2일반산업단지 ‘빛의 거리’. /사천시
사천시 사천읍과 사남면 방지리·유천리 일원 사천 제1·제2일반산업단지가 야간 경관을 갖춘 ‘빛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시는 노후 산업단지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동자와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 및 정주환경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전기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총 4억 3978만 원을 들여 열주등 32개, 고보조명 7개, 데크조명 97개를 설치하고 노후 가로등 선로를 교체했다.
주요 거리와 산책로, 휴식공간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보행로와 데크 구간에는 데크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높였으며, 바닥에 다양한 문양을 비추는 고보조명으로 볼거리도 더했다.
산업단지 입구와 주요 구간에는 열주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의 상징성을 높이고 산업단지의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했다. 모든 조명기구에는 LED 제품을 적용해 전력 소비와 유지관리 부담도 줄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제1·제2일반산업단지를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걷고 머물 수 있는 야간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산업단지 야간 보행환경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정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활력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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