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비(RAIN, 본명 정지훈)가 새 싱글 ‘FEEL IT (너야)’를 통해 경쾌한 R&B POP 장르에 첫 도전하며 컴백 채비를 마쳤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 온 비는 이번 신곡에서 한층 편안한 감성과 성숙한 분위기를 내세우며 활동 방향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싱글을 향한 관심은 신곡의 분위기를 단계적으로 드러낸 티징 콘텐츠를 통해 먼저 형성됐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4월 20일, 4월 27일, 5월 4일 세 차례에 걸쳐 공식 채널을 통해 ‘FEEL IT (너야)’ 관련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비, 콘셉트 포토·티저 영상 3종으로 ‘FEEL IT (너야)’ 감성 예열. (사진=레인컴퍼니)
첫 흐름을 연 것은 4월 20일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다. 턱시도를 차려입고 위스키 잔을 든 채 정면을 바라보는 비의 모습이 세련된 이미지와 젠틀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드러냈다. 흑백 톤으로 연출된 화면은 신곡이 지향하는 감성을 시각적으로 부각시키며, 팬들로 하여금 곡의 분위기에 대한 상상을 넓히게 했다.
이어 4월 2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콘셉트 포토에서 보여준 설정을 다른 각도에서 확장했다. 어둠 속에서 위스키 잔을 든 채 고뇌하는 듯한 비의 실루엣이 중심에 놓였고, 화이트 셔츠와 느슨하게 풀린 턱시도 타이가 절제된 섹시함을 더했다. 영상 끝부분에 깔린 세련된 비트와 비의 보컬 일부가 함께 담기며, 본편 곡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5월 4일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비의 일상적인 여유를 강조한 장면들이 흑백 화면 속에 차분히 담겼다. 클래식 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드는 모습이 이어지며, 이전에 보여 온 파워풀한 무대와는 다른 결의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말미에 등장한 실루엣 퍼포먼스는 독보적인 그루브를 드러내며 신곡에서 펼쳐질 춤 선과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음악적인 방향성도 이번 싱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FEEL IT (너야)’는 비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경쾌한 R&B POP 장르의 곡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기 좋은 편안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레인컴퍼니는 이번 작업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위로를 목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글로벌 소통 계획도 마련됐다. 비는 신곡 발매 당일인 5월 11일 오후 5시, 본인 공식 틱톡(TikTok) 계정을 비롯해 틱톡 LIVE Korea, 틱톡 LIVE US, 틱톡 Stage 등 총 4개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음원 공개 1시간 전 시작되는 이 라이브에서 비는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곡 비하인드와 준비 과정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팬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5월 5일 낮 12시에 라이브 공지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비의 공식 SNS 댓글을 통해 팬 사연 접수가 시작된다. 비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중 직접 사연을 읽고, 현장에서 당첨자의 이름을 적어 꾸민 리미티드 사인지와 즉석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내걸었다. 당첨자는 라이브 종료 후 레인컴퍼니 공식 이메일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경품을 받는다.
이처럼 콘셉트 포토, 두 차례의 티저 영상, 글로벌 라이브와 팬 이벤트까지 맞물리며 비의 이번 싱글은 비주얼과 퍼포먼스, 소통 방식을 함께 엮은 컴백 흐름을 만들고 있다. 비의 새 싱글 ‘FEEL IT (너야)’는 5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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