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액티브펀드 통해 50억~100억달러 투자 논의
스페이스X, 내달 나스닥 상장 전망
미국 텍사스주 스페이스X 로켓 발사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은영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달러(약 15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는 다음달 12일 나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 등에 따르면 블랙록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5360억달러 규모 액티브펀드를 통해 스페이스X에 50억~100억달러 규모 투자 참여를 논의했다.
이들은 현재 블랙록이 가진 스페이스X 지분 가치(3억달러)가 다른 투자자들에 비해 적어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약 750억달러를 조달하고 기업가치 약 1조7500억달러(약 2625조원)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페이스X 상장은 역대 최대 규모 IPO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달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한다. 공모가는 11일쯤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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