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100명의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자문단’ 출범
SKT 고객자문단 대표 강민구씨(사진 왼쪽)와 한명진 SKT MNO CIC장이 고객자문단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ㅣSKT
SK텔레콤이 지난 16일 T팩토리 성수에서 고객 100명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문단은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상품 및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단은 월 1회 정기 미팅을 통해 신규 서비스와 혜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규모 FGI(표적집단면접)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 등을 논의한다. 특히 SKT는 실행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실제 마케팅 프로모션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신뢰위원회와 상시 간담회를 개최해 회사의 고객 신뢰 활동에 대한 외부 인식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할 계획이다.
안완기 고객신뢰위원회 위원장은 “고객을 가장 잘 아는 것은 고객 자신인 만큼 자문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명진 SKT MNO CIC장은 “고객과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해 모든 고객 접점에서 변화 노력이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 ‘하이오더’, 출시 2년 10개월 만에 판매 20만대 돌파
모델이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설명하고 있다.ㅣKT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가 실시간 이용 테이블 수 20만 대를 돌파했다. 2023년 5월 출시 이후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하이오더는 최근 병원, 호텔, 크루즈 등 비외식 업종으로까지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KT는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전국적인 A/S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KT는 2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총 1,5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4행시 이벤트와 우수 후기 공모를 통해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쿠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폐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하이오더 안심매입’ 부가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약정 기간 내 폐업 시 사용하던 단말과 가구를 반납하면 대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하이오더 20만 대 돌파는 현장에서 검증된 서비스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사 이벤트와 리스크 완화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카카오비즈 멤버십’에 배민상회·알바몬 추가
카카오가 중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을 돕는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비즈 멤버십’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ㅣ카카오
카카오가 중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을 돕는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비즈 멤버십’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월 14,900원의 구독료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기존 F&B 사업자 중심의 지원에 이어 중소상공인들의 니즈가 높은 ‘배민상회’ 4만 원 할인 쿠폰팩과 ‘알바몬’ 채용 광고 지원금 3만 원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혜택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배달 비품 및 식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구인 광고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카카오 광고 지원금, 오케이포스 고객 관리 메시지 발송비 지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할인 등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들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황준연 카카오 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카카오비즈 멤버십은 매장 운영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하나로 묶어 중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혜택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웹툰, 5년간 창작자 수익 4조 원 돌파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ㅣ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5년간 창작자에게 배분한 수익이 총 4조 1,50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취임 후 첫 공식 행보에서 창작자, 콘텐츠, 이용자가 선순환하는 ‘플라이휠(Flywheel)’ 전략을 강조하며, 건강한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가 회사의 장기적 성장 동력임을 분명히 했다.
네이버웹툰은 불법 유통 대응 기술인 ‘툰레이더’를 통해 신작 복제 작품 수를 약 80%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7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작품 발굴과 창작 지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특히 UGC 플랫폼 ‘캔버스’ 개편과 비디오 포맷 확장, AI 기반 ‘캐릭터챗’ 등 소셜 기능 고도화를 통해 메가 IP 육성과 이용자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김 프레지던트는 "과감한 실험과 빠른 실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동시에 창작자 지원, 작품 발굴과 기술 고도화 등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본질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노타, ‘SECON’서 VLM 기반 보안 관제 솔루션 공개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26(세계 보안 엑스포)’에 참가해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의 보안 관제 솔루션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선보인다ㅣ노타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26(세계 보안 엑스포)’에 참가해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의 보안 관제 솔루션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NVA는 단순 객체 인식을 넘어 화면 속 상황의 맥락을 파악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검지 규칙을 설정하면 AI가 즉각 대응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노타의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에서 평균 정확도 90% 이상을 기록하며 신뢰성을 입증했다. 특히 영상 데이터를 기기 자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버실 화재 조기 감지, 군중 밀집도 분석, 쓰레기 불법 투기 감지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된 4가지 핵심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NVA를 활용한 보안 관제 기술은 경찰청, 지자체 등 다양한 공공 현장에 도입되어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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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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