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한국거래소 황소상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지난달 코스피 지수가 63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외국인은 차익을 실현하며 주식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2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77억6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채권에는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주식에서 많은 자금이 순유출돼며 전체 증권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됏다.
외국인 주식자금은 135억달러가 순유출됐는데, 이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반대로 채권자금은 57억4000만달러 들어왔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자금의 경우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경계감 등에 큰 폭으로 순유출됐다"며 "채권자금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 민간 부문 중심의 투자 수요 등에 힘입어 순유입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코스피지수는 5224.36에서 6244.13까지 오르면서 20% 가까이 올랐다. 6300선까지 넘어 사상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하는 등 '불장'을 보였다.
이 기간 외국인은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과 급등으로 인한 조정 경계감에 주식을 판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2bp(1bp=0.01%포인트)로 전월(21bp)보다 1bp 높아졌다.
2월 중 원/달러 환율의 평균 변동 폭과 변동률(전일 대비)은 각 8.4원, 0.58%로 전월(6.6원·0.45%)과 비교해 변동성이 커졌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지난달 코스피 지수가 63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외국인은 차익을 실현하며 주식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2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77억6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채권에는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주식에서 많은 자금이 순유출돼며 전체 증권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됏다.
외국인 주식자금은 135억달러가 순유출됐는데, 이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반대로 채권자금은 57억4000만달러 들어왔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자금의 경우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경계감 등에 큰 폭으로 순유출됐다"며 "채권자금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 민간 부문 중심의 투자 수요 등에 힘입어 순유입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코스피지수는 5224.36에서 6244.13까지 오르면서 20% 가까이 올랐다. 6300선까지 넘어 사상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하는 등 '불장'을 보였다.
이 기간 외국인은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과 급등으로 인한 조정 경계감에 주식을 판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2bp(1bp=0.01%포인트)로 전월(21bp)보다 1bp 높아졌다.
2월 중 원/달러 환율의 평균 변동 폭과 변동률(전일 대비)은 각 8.4원, 0.58%로 전월(6.6원·0.45%)과 비교해 변동성이 커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