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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울경 창경센터, AX·해양 스타트업 투자유치·협업 확대

부울경 창경은 AX, 스마트해양, 제조혁신, 딥테크 분야에 관심을 가진 투자사를 사전에 발굴해 연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검토 과정에서 겪는 접근성 한계를 줄이고, 산업 특화 분야 중심의 투자...

부울경 창경센터, AX·해양 스타트업 투자유치·협업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한 ‘동남권 창업-BuS 연합 IR DAY’를 지난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AX(AI Transformation)와 스마트해양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조선·해양 분야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중심 투자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업 확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 구조를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동남권 스타트업 9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AX 분과와 스마트해양 분과로 나뉘어 20개 내외 전문 투자사(AC·VC)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모델, 시장 확장 전략, 사업화 방향 등을 발표했습니다.

부울경 창경은 AX, 스마트해양, 제조혁신, 딥테크 분야에 관심을 가진 투자사를 사전에 발굴해 연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검토 과정에서 겪는 접근성 한계를 줄이고, 산업 특화 분야 중심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간사기관으로 참여 중인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SA·Ocean Startup Alliance)’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는 기술 실증과 공동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수요기관 간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OSA 참여기관과 협력기관들은 조선·해양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1대 1 밋업을 진행했습니다. 밋업에서는 PoC(기술검증), 공동사업화, 현장 적용 가능성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수요기관으로는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항만공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스마트야드 구축, 항만 운영 효율화, AI 기반 업무 자동화, 자율주행 물류, 해양·항만 안전관리 등 조선·해양 산업 전반의 기술 수요를 공유했습니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유치와 함께 사업화 파트너 발굴에도 나섰습니다. 현장에서는 단순 투자 설명회를 넘어 지역 산업 현장과 스타트업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는 “조선·해양·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부산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광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팀장은 “이번 행사는 동남권 AX·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이 투자사 앞에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동시에 대·중견기업 및 공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PoC, 공동사업화, 판로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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