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원 1인당 논문 1.37건...AI 융합연구 기반 경쟁력 강화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사진=부영그룹]
[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전국 대학 연구역량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창신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도 전국 대학 연구활동 실태조사’에서 ‘전국 대학·대학원 전임교원 1인당 논문 게재 실적’ 부문 5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408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비 수혜 실적과 논문 및 저술 등 연구성과, 부설연구소 운영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한 국가 공신력 조사다.
창신대학교는 전임교원 73명을 기준으로 1인당 논문 게재 수 1.37건을 기록하며 전년도(1.29건) 대비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국 순위도 기존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논문 수 증가를 넘어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문적 영향력 확대가 함께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융합연구를 중심으로 학제 간 연구 환경을 구축하며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역 내 위상도 강화됐다. 창신대학교는 부·울·경 지역 대학 가운데 부산교육대학교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영그룹의 지속적인 지원도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영그룹은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부영트랙’ 운영 등을 통해 인재 육성 기반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113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일부는 계열사에 채용됐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전임교원의 연구 역량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이 결합된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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