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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특구, 공공기술 사업화로 혁신생태계 확장

사진=부산특구 제공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역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12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2026년 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열고...

부산특구, 공공기술 사업화로 혁신생태계 확장

전력반도체·이차전지·혁신AI 등 국가전략기술 집중 지원

12일 열린 착수회에서 한상문 부산특구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특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지역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12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2026년 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열고,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업이 직접 사업화하며 실증·투자·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올해 부산특구육성사업은 전략기술 발굴 및 연계, 연구성과 사업화, 이노폴리스캠퍼스 운영, 지역혁신 실증프로젝트 기획 및 스케일업 등 5개 사업, 2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연구개발사업화(R&BD)를 핵심으로 삼아 기술 고도화, 시제품 제작, 실증, 초기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부산특구는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혁신AI, SW솔루션, 첨단소재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조선해양시스템 등 지역특화기술을 연계해 공공연구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 지원한다.

착수회에서는 과제 연구책임자와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사업관리 주요사항과 성과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과제 발굴과 기술·시장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혁신주체 간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산업기술 보호교육과 규제샌드박스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해, 기술유출 방지와 제도적 제약 완화를 통한 안정적 사업화를 지원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한상문 부산특구본부장은 “기술 기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출연연·대학·연구소기업·스타트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공공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실증 및 수출 연계를 통해 부산형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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