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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진구 성인문해 학습자 9명 전국·부산 시화전 수상

부산 부산진구에서 한글을 배운 성인 학습자 9명이 자신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풀어내 전국·부산 시화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진구 성인문해 학습자 9명 전국·부산 시화전 수상

부산진구청 전경.(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에서 한글을 배운 성인 학습자 9명이 자신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풀어내 전국·부산 시화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향토학교 이효주 학습자는 작품 '늦게 핀 목련꽃'으로 교육부 장관상인 '글꿈상'을 받는다.

다른 학습자 8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과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장상 '장려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에는 부산진구청 한글교실과 성지문화원, 삼광한글학교, 부산향토학교, BBS부산중고등학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당감·전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교육기관 8곳이 참여했다.

학습자들은 뒤늦게 글을 배우며 겪은 변화와 일상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성인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문해교육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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