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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체육회,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한 안전한 여름 체육활동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육·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에 나섰다.

부산시체육회,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한 안전한 여름 체육활동

부산광역시체육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체육교실 모습.(사진=부산시체육회)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육·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지난 11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영도구·부산진구·연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과 인솔자 등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부산광역시체육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체육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체육·레저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체육회는 지난 7일 인솔자 16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 열탈진과 탈수에 대한 대응요령, 아동보호 및 신고 의무사항 등을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방식으로 교육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본 행사에는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롯데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체육회는 활동 전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인솔자들이 아동들을 밀착 관리하도록 해 행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단순한 체험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체계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아동의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체육활동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은 무엇보다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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