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총장 최재원)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창업중심대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동남권 창업 혁신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창업중심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체계와 성과 창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부산대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 시스템이 창업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는 점이 주목됐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부산시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창업 지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부산대기술지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 투자사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며 동남권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며 전국 118개 운영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창업을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강정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창업자들과 함께 축적한 경험의 결과”라며 “2026년에는 창업지원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완성해 지역 생태계에 정착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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