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기자 jungiza@sisajournal.com]
하정우 띄우는 전재수, 제동 거는 이재명, 차출에 힘 싣는 정청래
韓, '대선주자' 조국 보다 '신인' 하정우가 부담? "둘 이미지 겹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판이 심상치 않다. 처음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생긴 빈자리를 채우는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판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커졌다. '대선주자'급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이어 '이재명의 사람'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까지 하마평에 오르면서다. 여기에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도 지역 정가에서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지역 보선의 무게를 훌쩍 넘어선 북구갑은 이제 6·3 지방선거의 핵심 격전지, 나아가 차기 주자들의 체급까지 가늠해볼 시험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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