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운영하는 이디야커피랩이 오픈 10주년을 기념한 봄 시즌 커피다이닝 프로그램 ‘part.6–Ten Springs On’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디야 커피연구소이면서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이 10년간 축적한 커피의 기준과 전문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 시즌 한정 코스다. 커피가 주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가볍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코스는 ‘에티오피아 벤치 마지 게이샤’와 라벤더 머랭의 페어링이다. 플로럴 한 향미를 중심으로 믹스베리의 달콤한 과일 풍미와 브라운 슈가의 은은한 단맛, 깔끔한 애프터 테이스트가 어우러져 다이닝의 시작을 산뜻하게 연다.
두 번째 코스는 티 베버리지 ‘Echo’와 오렌지를 곁들인 바닐라 크림으로 구성했다. 커피가 지닌 향의 레이어를 분석한 후, 이를 차의 추출 구조로 재조합 한 색다른 방식으로 향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코스는 논알코올 커피 칵테일 ‘서울사워’와 매실 다크 휘낭시에다. 클래식 칵테일 ‘뉴욕사워’를 모티브로 파나마 게이샤와 하동 매실의 조화를 더해 이디야 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커피 다이닝은 매주 목요일-금요일 오후 3시, 저녁 7시와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코스는 1시간30분간 운영하며, 회차당 최대 6명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해 양선 홍보팀장은 “커피 다이닝은 우리 브랜드가 축적해 온 커피 연구와 감각적 해석을 소비자들에게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봄 시즌에 어울리는 섬세한 향미와 페어링을 통해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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