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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험 NOW] 삼성화재·동양생명·교보생명

5월부터는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팩스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 팩스 기기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URL에 접속해 사진 촬영만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동양생명은 이번 서비스...

[보험 NOW] 삼성화재·동양생명·교보생명

■ 삼성화재, 토스에 ‘브랜드 단독관’ 오픈…보험 탐색부터 가입까지 원스톱 제공

삼성화재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 보험업계 최초로 ‘삼성화재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독관은 토스 앱 내에 삼성화재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보험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객은 별도의 이동 없이 상품을 확인한 뒤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로 연계해 가입할 수 있다.

단독관에서는 기존 가입 보험을 점검하고 보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족한 보장 내역을 파악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상품 선택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화재는 단독관 오픈을 기념해 ‘지하철 지연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 이용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연이 발생할 경우 대체 교통비를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해외여행보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금융 플랫폼 이용자 중 보험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스 이용 환경 내에서 보험 정보를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비교·선택할 수 있어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전경. [출처=동양생명]

■ 동양생명, ‘실손24 인앱 서비스’ 출시…보험금 청구 원스톱 구현

동양생명은 금융당국의 ‘실손24’ 활성화 정책에 맞춰 모바일 앱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실손24 인앱(In-Ap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됐다.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동양생명 모바일’ 앱 내에서 실손보험금을 즉시 청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서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제3자 대리청구’ 기능을 도입해 자녀나 지인이 고령층이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월부터는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팩스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 팩스 기기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URL에 접속해 사진 촬영만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동양생명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실손24 인앱 서비스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여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출처=교보생명]

■ 교보생명, 중소기업 대상 AI 교육 신설…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교보생명이 중소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기업교육 지원 프로그램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 과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경영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2005년부터 운영된 기업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중견·중소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AI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 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3단계로 구성되며, 업종별 특성과 디지털 숙련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

교보생명은 전문 강사인 ‘CS 컨설턴트’를 통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 경영진에는 생산 공정 효율화와 시장 분석 사례를, 의료기관에는 환자 응대 자동화와 행정 효율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6%가 경영 의사결정과 AI 활용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프로그램 출시 한 달여 만에 60개 이상의 기업이 교육을 신청했다.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윈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까지 대상을 확대해 현재까지 1만8000여개 기관, 143만6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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