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전경. 정영식 기자
범죄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힘을 합친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오전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범죄 피해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청은 지난 2023년부터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에 ▶구직촉진수당 지원 ▶직업훈련 지원 ▶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은 양 청의 노력을 더욱 체계화해, 사회적 약자가 취업 성공뿐 아니라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양 청은 향후 취업지원서비스 홍보와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다짐하면서, 반도체 업종 인력수급 상황 등 구체적인 관내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며 밀접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 및 위기청소년들에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분들 중에는 경제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는 경우가 많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