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에듀테크 분야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주간 에듀테크’ 코너를 운영합니다.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 주간 소식을 모았습니다. [편집자 주]
“벌어진 수학 격차, 객관적 진단이 우선” 비상교육, 제24회 TESOM 접수 개시
비상교육이 초·중학생의 수학 실력 점검을 위한 ‘제24회 TESOM 수학학력평가(이하 테솜)’를 앞두고, 오는 6월 5일까지 응시 접수를 진행한다. / 비상교육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초·중학생의 수학 실력 점검을 위한 ‘제24회 TESOM 수학학력평가(이하 테솜)’를 진행한다. 응시 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다. 비상교육의 ‘테솜’은 24회차에 걸쳐 축적된 응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진단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오는 6월 20일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개념(28%), 응용(56%), 심화(16%) 영역별로 문항을 구성해 기초 학습 능력부터 문제 해결력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특히 응시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테솜 분석표(MAPs)'는 개인별 취약 영역 진단은 물론, 전국 단위 백분위와 성취도를 세밀하게 분석해 향후 고입·대입 진로 설계에 필요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평가 결과 8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수 학생들에게는 내년 초 개최 예정인 '전국 TESOM 수학 경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테크빌교육, 인천교육청 ‘AI 업무비서’ 정식 오픈… “교사 행정 업무 단축”
인천 AI 교육비서 서비스 화면 / 테크빌교육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기업 테크빌교육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AI 교육비서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인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업무비서’를 정식 오픈했다. 챗GPT(ChatGPT)·클로드(Claude)·제미나이(Gemini) 등 멀티 LLM(거대언어모델)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 본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유치원 및 초·중등 교사, 교직원 약 3만명은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AI 업무비서는 테크빌교육의 공교육 특화 AI 플랫폼 '마이클(Mycl)'을 기반으로 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천교육청 통합 계정(AIEP)과 연동했다. 현장 교사와 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이 약 2개월간 검토와 피드백에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다.
핵심 기능인 'AI 한글 문서 에디터'는 컴퓨터에 저장된 한글 문서를 불러와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편집·수정할 수 있으며, 가정통신문·회의록·평가계획서 등 주요 행정 문서 초안을 AI가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문서는 한글(HWP) 파일로 즉시 다운로드 가능해 익숙한 문서 환경에서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교직원은 직접 '나만의 챗봇'을 제작·공유할 수 있어, 학급담임·연구부·행정실·보건·급식 등 부서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가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 독서 문화 확산 위해 ‘홈런 독서챌린지’ 참여 혜택 확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이하 독서 챌린지)’ 참여자 혜택을 확대한다. / 아이스크림에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이하 독서 챌린지)’ 참여자 혜택을 확대한다. 독서 챌린지는 문해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만 4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년 동안 책 100권 읽기가 도전 과제이며, 참여 독려와 목표 달성을 위해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더 많은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꾸준한 독서로 인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독서 챌린지 참여 대상과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만 해도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혜택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100권 읽기 달성 시, 완독 인증서와 기념 메달을 증정한다. 저자 강연회, 경품 이벤트 등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매월 30명의 독서 리더를 선정해 상품도 증정한다. 100권 완독자 중 홈런 정회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프리윌린 ‘스쿨플랫 교사단 4기 출범’… 현장 중심 AI 수업 혁신 본격화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이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Schoolflat)’ 교사단 4기를 공식 출범했다. / 프리윌린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이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Schoolflat)’ 교사단 4기를 공식 출범하고, 전국 교사들과 함께 학교 현장 기반의 AI 수업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스쿨플랫 교사단 4기는 에듀테크에 관심이 높은 전국 초중고 교사 76명으로 구성됐다.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참여해 학교급과 지역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교사가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교사단은 향후 12개월간 분기별 연수 운영, 수업 사례 공유,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각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교사 네트워킹, 여름방학 기간 본사 간담회 등을 통해 교사와 기업 간 협력은 물론, 교사 상호 간 학습 설계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프리윌린은 교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활동 기간 동안 학생 30명의 스쿨플랫 이용권과 활동비 및 자문료를 제공하고, 연수 및 콘텐츠 제작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AI 코스웨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교육 현장의 경험이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취업 수준 외국어도 이제 무료” 듀오링고, 9개 주요 언어 '고급 학습 과정' 출시
글로벌 1위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Duolingo)가 세계 주요 9개 언어의 ‘고급 학습 과정’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 듀오링고
글로벌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Duolingo)가 세계 주요 9개 언어의 ‘고급 학습 과정’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학습자들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등 총 9개 언어를 기초 단계부터 전문가 수준인 ‘상급 레벨’까지 비용 부담 없이 배울 수 있게 됐다.
새롭게 확장된 커리큘럼은 몰입형 연습 문제, 심화 스토리(Stories), 오디오 기반의 듀오 라디오(DuoRadio) 등 고급 언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학습자의 실력은 듀오링고 스코어로 측정되며, 129점을 달성할 경우 전문적인 대화와 복잡한 텍스트 이해가 가능한 ‘비즈니스 회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든 코스는 전문 언어 교육학자들에 의해 구축됐으며, 전 세계 대학과 기업에서 채택하는 국제 표준인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B2(중상급) 레벨에 철저히 맞춰 설계했다. 특히 학습자들은 자신의 듀오링고 스코어를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에 연동해 취업 및 이직 과정에서 자신의 언어 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타임교육 C&P·고파·AES 코리아와 MOU 체결
왼쪽부터 배우인 타임교육 C&P 상무(AES 코리아 사무총장), 권소영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정장민 ㈜고파 대표, 강도영 타임교육 C&P 부장 /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타임교육 C&P, 고파, AES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교육 혁신 및 K-컬처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산학협력단 권소영 단장을 비롯해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KSGI) 김용은 부소장, 타임교육 C&P 배우인 상무, ㈜고파 정장민 대표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교육 혁신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협력 ▲상호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AI 에듀테크 기반의 선진 교육 모델 발굴 및 교육 지원 ▲기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의 글로벌 문화 콘텐츠 개발, 게임 기반 학습, AI 융합 교육기술 연구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하며, 타임교육 C&P는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지원과 운영을, 고파는 에듀테크 기술 및 플랫폼 지원을, AES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와 국제 교류 확대를 각각 담당해 K-컬처를 접목한 교육·기술·문화 융합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육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우수 평가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자율학부는 전공 탐색형 교육과정과 다국어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상담·장학·비교과를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적응 단계부터 4학년 리더십 단계까지 이어지는 학년별 교육 구조를 통해 이주배경 학습자를 비롯한 다양한 학습자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2차년도 단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사업을 수행 중인 4개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인센티브 예산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이민자, 귀화자, 외국인 등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한국 사회 정착과 사회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원격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교육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학습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글로벌자율학부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학습 지원 환경 혁신 성과에 더해 수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의 진정성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들이 입학 후 1년 동안 전공을 정하지 않고 대학 생활에 적응하며 진로를 탐색한 뒤, 이후 3년간 중점 전공을 선택해 학위를 취득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학습 환경도 외국인 학생 입장에서 접근하기 쉽게 구성됐다. 강의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언어 자막과 강의노트가 제공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언어 수준에 맞춰 수업을 이해할 수 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다국어 AI 상담 시스템과 입학부터 학사, 생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학습 과정 전반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기초 한국어를 학습 단계에 맞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디딤돌 과정’, 진로와 직무 역량을 짧은 단위로 설계할 수 있는 ‘나노디그리 과정’,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진로 준비,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지원하는 ‘ABC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서안과기대학고신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가 중국 서안과기대학고신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고려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가 중국 서안과기대학고신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학생 및 교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안과기대학 고신학원 측에서 장신 부총장을 비롯해 장운운 부원장, 왕가정 주임, 한초 책임자, 가경태 주임, 양악 부주임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김정학 입학처장과 최민준 국제팀 부장,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이정원 부총장, 나홍석 기획처장, 백창현 입학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중글로벌교육센터 최광빈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 AI 학습망 구축 논의 개시
‘2026년 제1차 국가-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간담회’에 참석한 김월용 원장(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이 지난 23일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국가-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 AI 기반 평생교육 전환과 전국 단위 학습연결망 구축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국가와 시·도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기반 평생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기회 확대, 광역 중심 협력모델 구축,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공교육 밖 학습 수요가 늘고 AI 시대의 학습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AI·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분절된 학습체계를 연결하고 학습이력의 학점 인정과 연계를 지원하는 ‘전국 단위 평생학습 통합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취약계층 지원,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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