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일본 도쿄 거리에서 우연히 촬영된 영상으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일본의 유명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산쿄(SANKYO)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Streetphotography of strangers vol.309’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쿄 츠키시마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산쿄는 스타일이 눈에 띄는 행인에게 “어디에서 왔느냐”고 질문했고, 해당 남성은 “한국에서 왔다”고 영어로 답했다.
이어 산쿄가 직업을 묻자 정일우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범죄자’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작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당시 산쿄는 그가 한국의 유명 배우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영상이 공개되자 한국과 일본 팬들이 댓글을 통해 정일우의 정체를 알렸고,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함께 공개된 스트리트 스냅 사진에서는 올블랙 패션을 소화한 정일우가 골목길과 도심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범한 행인처럼 거리를 걷다가도 모델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역시 배우는 다르다”, “길에서 만나도 눈에 띌 비주얼”, “일본에서도 존재감이 엄청나다”, “우연히 찍혔는데 화보 같다”, “사진작가가 놀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가 7월 17일 전 세계 공개됐다”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작품 공개 소식을 전했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이후 ‘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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