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왼쪽)과 김승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AIMC
배우 장동윤(34)과 김승윤(29)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장동윤과 김승윤이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동윤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윤은 2015년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붙잡은 사실이 지상파 뉴스에 보도되며 주목받았다. 이듬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학교 2017’,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주연한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2019년 데뷔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홍상수 감독 영화 ‘물안에서’ 등에 출연했다.
장동윤은 2023년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 첫 장편 영화 ‘누룩’을 연출했다. 김승윤은 두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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