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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방진회 “중소·스타트업 드론·피지컬 AI 기업의 방산시장 진입 돕는다”

방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민간기술의 국방분야 진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계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국내 방산사업 참여와 향후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방진회 “중소·스타트업 드론·피지컬 AI 기업의 방산시장 진입 돕는다”

방사청 주최 ‘지상분야 중소·스타트업 우수기술 피치데이’

무인항공기·AI·전술통신 등 첨단기술 공유

방산시장 진입 및 상생협력 강화

방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민간기술의 국방분야 진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계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국내 방산사업 참여와 향후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마포에서 드론·피지컬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소·스타트업과 주요 방산기업의 협력을 지원하는 ‘지상분야 중소·스타트업 우수기술 피치데이’를 개최했다.

방사청이 주최하고 방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풍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5개사 주요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스타트업 등 40여 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피치데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방산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스타트업에 체계기업과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소개와 기업 간 상담을 함께 운영, 중소·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실제 방산사업의 수요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방산 체계기업의 사업 소개와 상생협력 사례 발표, 중소·스타트업의 첨단기술 피치세션이 진행됐다. 현대로템과 대한항공은 주요사업 현황과 상생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중소·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및 협력 확대 가능성을 공유했다.

무인항공기 플랫폼과 국방 자율비행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피치세션에서는 프리뉴, 아르고스다인, 어드바이저로렌 등 3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임무 맞춤형 복합 무인항공기 체계, 통합 이동형 드론 관제 솔루션,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드론 자율항법 기술 등을 선보이며 무인체계의 군 활용 가능성과 기술적 경쟁력을 각각 소개했다.

AI 전술통신 및 실시간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린 두 번째 피치세션에서는 위더스퀘어, 티에스엔랩, 네오와이즈 등 3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전술영상 데이터 병목 해소 AI 압축 솔루션, 피지컬 AI의 실시간 네트워크 구현, 영상 기반 3D 구축 등을 통해 네트워크·시스템 전문 기술의 체계 적용 가능성 등을 각각 소개했다.

피치세션과 병행한 1대1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각 사의 기술 수요와 보유 역량을 공유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남우 방진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피치데이가 지상전력의 첨단화와 K-방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진회는 앞으로도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혁신기술이 국방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방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체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중소·스타트업이 글로벌 방산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방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민간기술의 국방분야 진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계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국내 방산사업 참여와 향후 글로벌 방산 공급망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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