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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강세와 반도체 업황 기대를 등에 업고 사상 처음 6,500선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8.19포인트(1.69%) 오른 6,526.1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6,488.8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6,538.72까지 치솟았다.
이번 상승 흐름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9,490.03으로 340.65포인트 상승했고, S&P500은 7,137.92로 73.91포인트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4,657.57로 397.60포인트 급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의 역대 최대 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흐름이다.
코스피는 지난 21일 이란 전쟁 발발 이전 기록했던 기존 최고치를 약 2개월 만에 경신한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는 모습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와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 맞물리며 상승 동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중심의 주도주 장세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상승 모멘텀과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가 결합된 국면으로, 단기적으로는 상승 흐름 속에서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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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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