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3.6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3.6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프로이천, 지앤비에스 에코, 서진시스템은 상승했다.
프로이천은 전 거래일 대비 471원 오른 20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이천의 주가 상승률은 29.73% 다.
지앤비에스 에코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60원, 500원 오른 5880원과 4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앤비에스 에코와 서진시스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63%, 1.19% 다.
반면 신성이엔지, HPSP,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고영, 테크윙, 그린리소스, 기가레인, 에이치엠넥스는 하락했다.
신성이엔지와 HPSP와 SFA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85원, 2000원, 320원 내린 2585원과 4만900원 그리고 5990원에 거래됐다. 신성이엔지와 HPSP와 SFA반도체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3.18%, 4.66%, 5.07% 다.
하나마이크론과 주성엔지니어링과 고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500원, 3500원, 1600원 내린 2만7800원과 6만700원 그리고 2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마이크론과 주성엔지니어링과 고영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5.12%, 5.45%, 6.14% 다.
테크윙과 그린리소스와 기가레인과 에이치엠넥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각 3600원, 1910원, 191원, 1150원 내린 4만5300원과 1만3810원, 1211원 그리고 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크윙과 그린리소스와 기가레인과 에이치엠넥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각 7.36%, 12.15%, 13.62%, 19.17% 다.
이외에 코미코, 아스플로, 레이저쎌, 오로스테크놀로지, 쎄크, 탑엔지니어링, 자비스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포인트엔지니어링, 이엘씨, 이오테크닉스, 유진테크, 피에스케이, 티씨케이, 네패스아크, 프로텍, 러셀, 성우테크론, 로보스타, 알에스오토메이션, 서플러스글로벌, 아이에스티이, 테스, 펨트론, 워트, 피에스케이홀딩스, 파크시스템스, 인텍플러스, GST, 유니테스트, 에스티아이, 케이엔솔, 씨앤지하이테크, 기가비스, 디아이티, 엑시콘, 제우스, 한미반도체, 미래산업, 제이엔비, 지아이에스, 티이엠씨씨엔에스, 팸텍, 위드텍, 한양이엔지, 에스에프에이, 엔투텍, 리노공업, 디바이스, 다원넥스뷰, 라온로보틱스, 제이스텍, 원익IPS, AP시스템, 네오셈, 예스티, 유니셈, 로체시스템즈, 에프에스티, 엘오티베큠, 성도이엔지, 제이티, 티에스이, 그린광학, 와이씨, 이노테크, 원익홀딩스, 코세스, 한화비전, 브이엠, 제너셈, 싸이맥스, 티에프이, 저스템, 더코디, 에이팩트, 넥스틴, 케이씨텍, 디아이, 아이엠티 등은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이 AI 칩과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2026년 글로벌 규모 1,3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 기업들은 EUV 노광·첨단 식각 장비에서 세계 2위를 유지하며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중국 제재 강화와 원자재 공급망 위기가 주요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반도체 장비 업계는 삼성전자와 TSMC의 2나노 공정 증설 수주로 450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ASML의 EUV 노광 장비 대당 4억 달러 규모 50대 수출이 시장을 견인했으며, 원익IPS와 세메스의 식각·증착 장비 매출 비중이 각각 28%, 22%로 확대됐다.
HBM3E 전용 증착 장비 수요가 전년 대비 300% 증가하며 고대역폭 공정 중심으로 재편됐고, 북미 시장 점유율은 38%까지 상승했다. 반면, 중국 SMIC의 DUV 장비 국산화로 아시아 저가 수요가 15% 감소하며 매출 다변화가 과제로 남았다.
2026년 핵심 이슈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다. 중국산 장비·부품에 50% 관세 부과와 화웨이 장비 블랙리스트 추가로 한국 기업들은 반사이익(북미 수출 20%↑)을 얻었으나, ASML의 중국 수출 금지로 EUV 공급망이 3개월 지연됐다.
일본 불화수소 수출 규제 재개와 네온가스 가격 톤당 30% 상승으로 식각 공정 원가가 12% 올랐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관계자는 "AI 칩 전용 장비 공급 안정화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자급화율이 65%에 달하며 중저가 장비 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반도체 장비 시장은 연평균 12% 성장하며 2030년 2,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2나노 이하 GAA 트랜지스터와 포토닉스(광칩) 장비 수요가 전체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장비 국산화율 80%를 목표로 10조원 R&D를 투입 중이다.
도쿄일렉트론과 어플라이드머티얼즈가 HBM4 증착 장비를 선점 중이며, 국내 래몽테크와 유니테스트는 2027년 EUV 패턴 검사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2030' 전략으로 세제 혜택 2조원과 장비 클러스터(용인)를 지원한다.
미중 기술 패권 다툼과 원자재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반도체 장비 산업은 AI·HBM 중심 고부가 시장 방어로 글로벌 공급망 핵심 역할을 다질 전망이다. 기술 격차 유지와 지정학적 균형이 성패를 가를 결정적 변수로 남아 있다.
프로이천은 디스플레이·반도체 검사장치 제조사로 세계 최초 필름형 프로브 블록 특허 보유하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협력사로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로이천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1차 협력사로서 검사장치 납품과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이천은 2006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카드와 필름형 프로브 블록 기반의 디스플레이 검사장치 제조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검사장치와 DDI 프로브카드를 주력으로 주요 기업에 납품하며 PTK China와 PRO2000 VINA를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전자동 셀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프로브(Smart Probe)’를 개발해 신규 검사장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0년 말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지난해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첨단산업 분야 친환경 공정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친환경 스크러버(Scrubber)는 2050넷제로 달성과, RE100 등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에 도입되는 필수 장비다. 현재 국내 태양광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인도 등 10개 이상의 국가에 태양광 스크러버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설비와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중심의 B2B 환경에너지 사업을 장기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클린룸 장비, 고효율 태양광 모듈, ESS 및 통합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형 EPC 수행능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클린룸 육성 및 데이터센터 전용 공조·냉각 솔루션으로 사업 확장하고 있고 이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네오펙트는 2010년 설립돼 AI와 IoT 기반 재활의료기기를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201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 재활을 위한 ‘네오펙트 스마트’ 시리즈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재활 솔루션을 제공하며 환자 참여도와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사업으로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AUTOSAR(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표준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치엠넥스는 제어장치서 LED 패키지로 전환, 차량용 중심 20년+ 업력 보유한 코스닥 상장 제조사이다. 차량용·일반·산업용 LED 패키지와 모듈 주력, 미니·마이크로 LED 등 고부가 광원 기술과 모듈화 역량 강화 중이다.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고객 보유, 글로벌 전장/램프사와 공동개발 진행, 내수 기반이나 수출·해외 파트너 확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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