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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당선되면 2400억 2차 긴급 민생회복 추경”

특히 올해 전액 삭감된 창조경제센터 바이오테크 예산을 복원에 바이오와 반도체, 로봇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인천의 미래산업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차 추경 예산은 이재명 정부의 법인세...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당선되면 2400억 2차 긴급 민생회복 추경”

지역화폐 캐시백 20%·구매한도 100만원 상향

1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긴급 민생 2차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박찬대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취임 직후 긴급 민생회복을 위해 2차 추경을 세울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2탄’을 발표하면서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6월 이후 물가 상승률 3%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더위로 에어컨 가동이 이어지면서 가계 생활비 부담이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며 “선거에 이겨 당선되면 7월 1일 24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을 단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세운 1차 추경 1716억원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박 후보는 2차 추경은 유 후보의 1차 추경의 취지를 이어가면서 인천의 산업을 보호하고 인천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지역화폐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을 20% 유지하면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늘려 추석 장바구니까지 넉넉하게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 후보는 1차 추경에서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을 5~7월까지 3개월간 10%에서 20%로 올리고, 구매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후보는 또 150만원 지원되는 산후조리비를 4000명이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년월세 10만원 증액과 아동급식도 끼니당 2000원 올려 1만2000원을 주는 등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가구에 최대 200만원 긴급지원과 피해건물의 정화조, 소방시설, 엘리베이터 등 공동시설 하자 수리도 지원하고, 5~7월 적용되는 화물차·버스 유가보조금 지원도 8월 이후에도 적용되도록 하는 등 소상공인, 중소물류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액 삭감된 창조경제센터 바이오테크 예산을 복원에 바이오와 반도체, 로봇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인천의 미래산업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차 추경 예산은 이재명 정부의 법인세 초과세수에 따라 인천시 법인 지방소득세가 600억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하나금융지주 본사를 인천에 유치하면서 우발세수 1000억원이 에상도ㅑㅣ는데다 지난해 쓰고 남은 잉여금을 조정하면 추경 편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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