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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정현·이은미·김종서 축하공연 ··· 옥천전국연극제 가을 무대 달군다

충북 옥천의 가을을 달굴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에 박정현, 이은미, 김종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연극과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져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정현·이은미·김종서 축하공연 ··· 옥천전국연극제 가을 무대 달군다

▲ 김종서

충북 옥천의 가을을 달굴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에 박정현, 이은미, 김종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연극과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져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주요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다채로운 연극 작품과 함께 정상급 대중 연예인들이 무대에 오르는 ‘비짓옥천 콘서트’를 마련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10월 3일과 4일에는 옥천공설운동장 ‘비짓옥천A 구역’ 특설무대에서 비짓옥천 콘서트가 열린다.

10월 3일에는 ‘명품 디바’ 박정현과 대한민국 대표 로커 김종서, 실력파 뮤지션 이택원이 무대에 오른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연극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10월 4일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비롯해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모꼬지’, 싱어송라이터 이종필이 관객을 만난다.

‘모꼬지’는 한국 전통 장단에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이종필은 포크록을 바탕으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제의 중심인 작품 공연도 화려하게 꾸며진다.

개막작 ‘프리마돈나’에는 코미디언 윤형빈과 배우 김성규가 출연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폐막작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 멤버들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마련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연극제 홍보대사인 배우 김학철과 노현희를 비롯해 여러 배우들도 현장을 찾아 군민과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만을 위한 축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악과 공연, 스타들이 함께하는 종합 문화축제로 외연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 관람객까지 끌어모아 옥천을 대표하는 가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는 박정현, 이은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모꼬지’, 따뜻한 포크 감성을 전하는 이종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며 “연극과 음악, 스타가 어우러지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이종필

이택원

옥천=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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