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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정현 의원 "양극화·지방소멸 해답은 사회연대경제"

더불어민주당 사회연대경제위원장에 도전한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제도·금융 기반 확충과 공공구매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회연대경제를 양극화와 지방소멸 등에 대응할 해법으로 제시하고 지역에서 체감할 성과를 선거 승리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의원 "양극화·지방소멸 해답은 사회연대경제"

3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장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린 가운데 사회연대경제위원장에 출마한 박정현 의원이 연설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사회연대경제위원장에 도전한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제도·금융 기반 확충과 공공구매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회연대경제를 양극화와 지방소멸 등에 대응할 해법으로 제시하고 지역에서 체감할 성과를 선거 승리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31일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장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과 정부 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 우리가 당면한 양극화, 불평등, 기후위기,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낼 가장 확실한 해답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연대경제에 있다"며 "핵심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최우선 공약으로는 제도적 기반과 금융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도의 뼈대를 튼튼히 세우고 사회연대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내겠다"며 "어떤 비바람이 불어도 정부의 정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생적 생태계와 거버넌스 구축을 돕고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도 무게를 뒀다. 박 의원은 "정부가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공공구매의 문을 활짝 열도록 촉구하고 점검하겠다"며 "정부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 선도 모델 발굴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전국위원장 선거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사회연대경제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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