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나리 기자] 박영사가 『산촌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숲은 오래전부터 지구의 허파이자 탄소 저장고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그 숲을 지키고 살아가는 공동체가 바로 산촌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산촌이 지닌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조망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새로운 산촌 모델 제시 및 숲과 산촌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공간임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숲의 건강은 산촌 공동체의 지속적인 삶과 활동을 통해 유지될 수 있으며, 산촌이 활력을 되찾을 때 숲의 공익적 기능 또한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숲이 탄소 흡수원으로서 제대로 기능할 때 탄소 저감, 생물다양성 보전, 수자원 순환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산촌을 더 이상 변방의 공간이 아니라 국가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의제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산촌의 미래』는 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계 연구자뿐 아니라 디지털·AI 전문가, 산림 분야 정책 담당자, 그리고 산촌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균형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내용은 이론과 사례로 구분되어, 이론 파트에서는 서론과 거시·미시적 관점, 행정·재정적 접근을 통해 산촌의 미래를 분석하고, 사례 파트에서는 산림 선진국 일본의 사례와 함께 우리나라 무주 반디팜의 AI 기반 산림교육과 산림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들은 “오늘 우리가 산촌을 선택하는 것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 책이 산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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