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나리 기자] 박영사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박경민 교수가 경쟁우위를 ‘경제적 가치(economic value)’로 수치화·시각화해 전략 의사결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신간 『가치기반 전략경영』을 출간됐했다고 밝혔다.
『가치기반 전략경영』은 “전략을 숫자로 말할 수 있다면, 의사결정이 달라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전략경영 강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표준 교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접하지 못한 채 수업과 시험을 치르는 상황이 반복되는 점을 집필 동기로 꼽으며, 강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한 권의 교과서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책은 13개 장, 385쪽 분량으로 한 학기(15주) 수업에 맞춰 구성됐다.
내용은 전략의 기초부터 경쟁우위 분석, 환경·자원 분석, 혁신·성장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된다. 1~2장에서는 전략의 본질과 시장·산업·전략집단 같은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3~5장에서는 B-C 프레임워크와 헤도닉 가격모형(HPM) 등으로 경쟁우위를 정의·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6~9장에서는 포터의 5가지 세력, SWOT·BCG 매트릭스, VRIO 프레임워크 등을 정적·동적 경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10~13장에서는 와해성 혁신과 블루오션 전략, 다각화 전략 등 성장 프레임을 다룬다.
이 책의 특징은 추상적인 전략 개념을 ‘조작 가능한 실전 도구’로 바꿔준다는 점이다. 경쟁우위를 수치화·시각화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와 지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각 장마다 핵심 학술 논문의 배경·방법·결과·함의를 정리한 ‘학술 연구 개요’를 수록해 이론의 뿌리와 적용을 함께 잡도록 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쿠팡, 테슬라 등 국내외 사례를 풍부하게 활용해 독자가 실제 상황에서 개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해를 돕는다.
저자 박경민은 "『가치기반 전략경영』이 경영학 전공학부 3~4학년과 MBA과정에 최적화된 교과서이면서도, 난해한 수학 없이 서술해 비전공자도 독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하며, "전략기획 실무자, 컨설턴트, 창업자 등 전략적 의사결정을 요구받는 독자에게도 실용적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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