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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수진의 머니워치] 美 기준금리 동결…중동 사태 관망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현대차,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기아, 하이브 순이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이수페타시스, 한화솔루션, 대덕전자 순이다. ETF 중에선 TIGER...

[박수진의 머니워치] 美 기준금리 동결…중동 사태 관망

16일부터 20일까지 5영업일간 자본시장 살펴보니

이미지=제미나이 생성

| 뉴스워치= 박수진 기자 | 16일부터 20일까지 5영업일간 유가증권시장 변화를 살펴본 결과 대우건설은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SK증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200IT레버리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기간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대우건설다. 5영업일 간 55.11%의 주가를 올렸다. 이어 진흥기업(53.74%), 티엠씨53.15%), SK이너틱스(52.22%), 아남전자(47.96%)로 이어졌다.

거래량은 SK증권이 가장 많았고 흥아해운, 신성이엔지, 대한해운, 대우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현대차,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기아, 하이브 순이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이수페타시스, 한화솔루션, 대덕전자 순이다.

ETF 중에선 TIGER 200IT레버리지가 17.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론 KODEX 반도체레버리지(14.62%), PLUS 태양광&ESS(13.89%), HANARO 200선물레버리지(13.04%),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12.9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 기간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1월29일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유지됐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중동 분쟁 등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FOMC 및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보면서 "현재 통화정책의 주요 목적은 물가 안정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한다"면서 "연준 위원들은 향후 펜더멘탈 흐름에 대해서 성장 하방 리스크가 높고, 물가 상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 사태와 유가 흐름이 3월 이후 통화 정책과 채권시장 최대 변수임을 짚으면서 "사태가 오래 이어지고, 유가 상승이 계속될수록 연내 금리인상 우려가 증대되고, 장기 국채 기간 프리미엄 확대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연내 기준금이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은 미·이란 사태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고 추가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시장의 관심은 향후 물가 지표로 이동할 전망"이라면서 "고유가 기조가 장기화되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될 수 있다. 이는 주식 시장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월 이장이 기자회견에서 중동 분쟁과 유가 상승 전망 등에 대한 언급을 피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불확실성으로 4월 FOMC까지 상황을 봐야 한다고 발언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인상 가능성도 논의됐다고 시인하면서도 대다수는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 기대 또한 후퇴됐다. 2027년 1월까지의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박수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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