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치고 장단 맞추고…어르신 위한 국악놀이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 29~31일 ‘구구팔팔 국악놀이’
2026년 07월 23일(목) 11:29
‘구구팔팔 국악놀이’ 지난 프로그램 모습.<나랩 제공>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국악이 직접 찾아간다. 익숙한 장단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며 국악을 쉽고 즐겁게 만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6 구구팔팔 국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3개 기관에서 차례로 열린다. 29일 아들과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30일 즐거운주간보호센터, 31일 각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관별 어르신들과 만난다.
‘구구팔팔 국악놀이’는 공연장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국악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장단을 익히고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와 율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현무 나랩 대표는 “문화예술은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생활 속에서 국악과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공익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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