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2위와 도민공감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군 합동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행정업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대표적인 평가다.
이번 평가는 97개 정량지표와 19개 정성지표를 비롯해 도민이 직접 생활밀착형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 1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정량지표 부문에서 95.4%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도내 시부 2위를 차지했다. 각 분야별 목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행정성과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민공감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영남알프스 산림휴양벨트 조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백패킹과 암벽등반 기초 등 산림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사업과 연계해 여행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밀양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6,588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표창 3점도 받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과 행정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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