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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에 '경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 기간 중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한 한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를 내렸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에 '경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 기간 중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한 한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를 내렸다.

15일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당규 제8회 제9조에 의거해 경선 기간 중 금지된 ‘확인되지 않은 사실 언급’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는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득표율은 비공개 원칙을 고수했다. 하지만 본경선 득표율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정성 훼손 논란이 확산됐다.

악의적 여론 형성에 따른 유권자 판단을 왜곡하는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이다.

특히, 전주시는 우 예비후보 측 공보담당자가 내부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경선 득표율 격차에 대한 특정 수치를 언급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공식적으로 공표되지 않은 수치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도당에서도 부정선거 신고 접수 등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이에 우범기 예비후보에게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내린 것이다.

이에 우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내부 단체방에 득표율 격차에 대한 특정 수치를 언급한 것은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며 “본경선 결과는 공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정 수치는 사실과 다르니 주의하자는 취지였지만, 결과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언급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를 언급하며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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