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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오산시장 경선…김민주 vs 조용호 맞대결

조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과 글로벌 AI 허브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자족형 도시 기반을 닦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24시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확대 등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

민주당 오산시장 경선…김민주 vs 조용호 맞대결

[앵커]

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최종 결선에 돌입했습니다.

4자 구도로 치러진 1차 경선을 통과한 김민주, 조용호 두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이 양자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4자 구도로 치러진 1차 경선을 통과한 김민주, 조용호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인물로, 중앙 정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으로는 시민 참여 확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각 행정복지센터의 인사와 예산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오산을 비롯해 화성과 수원, 평택, 안성을 통합한 경기남부 메가시티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AI 기본소득’ 지급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김민주 /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대표 공약은) 오산·화성의 통합입니다. 먼저 지역화폐, 경제, 문화, 체육을 통합하고 경기남부 메가시티 초석을 다질 오산화성을 통합하겠습니다. 주민센터의 운영권, 인사권, 예산권을 전부 시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시민주권 오산을 완성하겠습니다."

조용호 예비후보는 현직 경기도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지방자치특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산에서 나고 자란 지역 인사로, 현장 경험과 지역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과 글로벌 AI 허브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자족형 도시 기반을 닦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24시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확대 등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용호 /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차지호 국회의원과 함께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하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해 산모들이 편안하게 출산 후에도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약국 확대를 통해서 자녀들이 아플 때 24시간 언제든지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결선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치열했던 1차 경선을 통과한 두 후보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맞붙은 가운데, 누가 본선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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