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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당 대표 최고위원 당락 호남 권리당원 손에 달렸다. 김민석-정청래 1% 초박빙접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은 15일, 16일 전북·전남광주, 서울·경기 권리당원투표후 판가름 날 전망이다.

민주당 당 대표 최고위원 당락 호남 권리당원 손에 달렸다. 김민석-정청래 1% 초박빙접전

8일 인천·제주,강원·대구·경북에서 김민석 후보 박빙 우세

호남 유일 이성윤 후보 5위 김용후보와 격차 줄이면서 상승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들.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은 15일, 16일 전북·전남광주, 서울·경기 권리당원투표후 판가름 날 전망이다.

특히 오는 11일 부터 나흘동안 진행되는 전북,전남광주 호남 경선 결과는 차기 총선을 앞둔 전북 지형을 충분히 바꿀수 있는 동력으로 작할 겻으로 보인다.

8일 진행된 제주·인천과 9일 강원,경북,대구 순회 경선 결과 모두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앞섰지만 두 후보간 격차는 1% 내외다.

제주·인천 경선 결과 김 후보가 두 지역에서 모두 승리 했으며 9일 진행된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는 강원,경북에서 승리하고 대구에서 패했다.

제주·인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는 득표율 47.75%(2만2537표), 정청래 후보는 42.08%(1만9862표), 송영길 후보는 10.17%(4799표)를 기록했다.

강원·대구·경북 에서도 김민석 후보는 18977표,정청래 후보 17355표,송영길 2760표를 얻었다.

호남 수도권 권리당원 수는 110만여명으로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70%를 차지하고 있다.

1,2차전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표차이는 불과 3086표 차이로 승부를 쉽게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다.

전북 정치권 관계자는 9일“순회 경선 1,2차전이 모두 마친 김민석,정청래 후보의 표차이는 3086표 차이로 초 박빙접전 양상”이라며“51만명의 권리당원이 밀집한 호남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김민석,정청래 후보는 다른지역 연설에서도 호남표심에 대한 구애의 목소리를 높이는등 총력전 펼쳤다.

김 후보는 국무총리 이력을 내세우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최적의 후보라고 강조하고 있고, 정 후보는 호남을 ‘민주당의 어머니’로 지칭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친명(親이재명) 대 친청(親정청래) 대결로 평가받는 최고위원 경선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5명 중 친명·친청이 각각 몇명씩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인천,제주 경선 기준으로 ‘친청’ 최민희 후보가 21.04%(7만1673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는 ‘친명’ 박선원 후보가 16.79%(5만7198표), ‘친청’ 한민수 후보가 4만9237표(14.45%), 친명 서미화·김용 후보가 각각 14.11%(4만8078표), 12.64%(4만3053표) 순이다. 친청 이성윤 후보가 6위(11.69%)로, 김용 후보와의 5위 경쟁이 치열하다.

전북출신 이성윤 후보의 당락은 15일 호남 경선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성윤 후보는 인천과 대구,경북에서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김용 후보와 격차를 줄이는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호남권,수도권 경선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순회경선은 15일 전남광주·전북, 16일 서울·경기에서 열린다. 최종 결과는 17일 대의원 투표·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발표된다.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1인 1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다. 당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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