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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첫 연설회에도 "공소취소 음모론 그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 양기대 후보 ▲과거 40년 간 버려진 폐광을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바꾸는 등 길을 뚫어냈다. ▲광명시장일 때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무상급식과...

15일 첫 연설회서 '이재명 파트너', '출퇴근 편의' 등 공통 강조... 한준호 "음모론에 단호히 맞서겠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내를 뒤흔든 '공소취소 타진설' 여파가 경기도지사 합동회에까지 미쳤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예비후보자 첫 합동연설회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에서 열렸다. 김동연 현역 지사를 비롯해 추미애(6선)·권칠승(3선)·한준호(재선) 의원, 양기대 전 의원 5파전 구도다.- 한준호 의원은 연설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지난 10일에도 "저잣거리 소문만도 못한 근거 없는 음모론, 노골적인 정치 선동"이라고 목소리 냈던 그다.- 12일 정청래 당대표도 "이재명 정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정 대표는 타진설 근원인 유튜브 채널 단골 출연자다(관련 기사: 정청래 "공소취소 거래설 강력 대응" https://omn.kr/2hcan ).- 권 후보와 한 후보 등 일부 후보들은"토론 한 번은 너무 부족하다"며 이를 2회로 늘리자고 했지만, 확정되진 않았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상호 합의 하에 토론회를 2회로 늘렸다.- 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 과거 경기지사 지낸 이재명 대통령과의 원활한 파트너십, 경기도 출퇴근 교통 문제 등을 공통 강조했다. 다음은 후보별 발언 내용을 요약했다.- 권칠승 후보▲'덜 피곤한 경기인'을 약속한다. 오랜 세월 대중교통으로 실제 출퇴근해온 사람의 생활 체감 고통이다.▲한숨 자는 출근길은 꿈이 아니다. 출퇴근 전용 버스를 50대에서 1000대 규모로 대대적 늘리겠다.▲경기도의 첨단 산업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 한준호 후보▲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이 성과로 나타나는 경기도를 만들어내겠다.▲언제까지 경기도가 서울의 베드타운이어야 하나. 서울 안 거쳐도 경기도 어디든 연결되는 순환철도망 만들겠다.▲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양기대 후보▲과거 40년 간 버려진 폐광을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바꾸는 등 길을 뚫어냈다.▲광명시장일 때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등 지원하며 지방행정 패러다임을 바꿨다.▲경기도 가장 큰 과제는 청년문제, 이들 위한 공공임대주택 30만 호를 공급하고 월세 30만원까지 지원하겠다.- 추미애 후보▲경기도 행정에 데이터를 접목, AI 행정 혁신으로 교통과 주거, 복지도 더 빠르게 바꾸겠다.▲'특별 희생엔 특별 보상' 원칙으로 규제 지역들에 합당한 대책 마련하겠다.▲세 아이 키운 워킹맘으로 돌봄과 보육의 무게를 삶으로 안다.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 김동연 후보▲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속도와 체감' 위해선 경기도도 속도 내야 한다.▲경제와 경기도, 31개 시군 구석구석을 잘 안다. '일잘러' 대통령 옆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3대펀드와 도민연금 등을 통해 경기도민이 1억 원 자산기반 갖출수 있게 뒷받침하겠다.- 이들은 오는 19일 첫 합동토론회를 실시한다. 오는 3월 22일 뒤엔 후보가 3명으로 추려지고, 4월 5일 본경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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