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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한준호·추미애·김동연, 경기도민 ...

한준호·추미애·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경기도민의 일상을 바꿔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한준호·추미애·김동연, 경기도민 ...

추미애, 김동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왼쪽부터)가 30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경기도민의 일상을 바꿔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 후보는 경기도 청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추 후보는 AI를 활용한 교통체계 혁신을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경기패스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31일 MBC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도 청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경기도 청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창업과 온라인 교육 협업에 도움주기 위해 청년 AI 클라우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데이터와 AI 활용능력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수천 원에서 수만 원에 이르는 클라우드 AI 구독료는 취업준비생에게 결코 가벼운 부담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AI를 활용한 교통체계 혁신 추진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추 후보는 “경기도민을 보면 집에 빨리 가고 싶지만 쉽지 않고, 직장에는 출근해야 하지만 피곤한 일상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혁신 교통체계를 제대로 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버스에 스톱 벨 시스템을 도입해서 버스들이 정류장으로 반드시 정차하도록 하겠다”며 “더 이상 버스를 놓쳐서 정류장에서 발을 동동 구르지 않도록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경기패스 시즌2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경기패스를 이용하는 도민이 170만 명이다. 버스와 지하철을 타면 일정한 돈을 환불받는 경기패스 시즌2를 추진하려고 한다”며 “시즌2는 시즌1에 더해 KTX를 포함해 일반철도 등 수도권이 되겠지만 이용시 모두 환급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컨대 평택에서 광화문 출근할 때 무궁화 열차를 탈 수 있고 다른 수단도 이용할 수 있는데 경기패스 시즌1에서는 2만8천 원을 환급받았지만 시즌2에서는 7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며 “이와 같이 시즌2에서는 바퀴 달린 모든 수단에 대해 일정금액을 환불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이명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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