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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스트롯’ 우승 7년 뒤에도 진도 사랑…송가인, 고향 홍보 본격화

‘진도의 딸’ 송가인이 다시 고향의 얼굴이 됐다. 진도 관광과 문화예술, 농수산물을 알리고 오는 9월에는 명량대첩축제 무대에 오른다.

‘미스트롯’ 우승 7년 뒤에도 진도 사랑…송가인, 고향 홍보 본격화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진도의 딸’ 송가인이 다시 고향의 얼굴이 됐다. 진도 관광과 문화예술, 농수산물을 알리고 오는 9월에는 명량대첩축제 무대에 오른다.

전남 진도군은 18일 송가인을 진도군 홍보모델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앞으로 진도의 매력과 특산물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송가인의 재위촉을 반기며 진도를 전국에 알리고 문화예술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길 기대했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 ‘엄마 아리랑’,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아사달’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음악적 변신에도 나섰다. 지난달 2일 발표한 ‘꽃이 아니면 어떤가’를 통해 삼바 하우스 리듬과 댄스 트로트 장르에 도전했다.

신곡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섰다.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선을 보인 SBS 예능 ‘제철리 마을회관’에서는 친화력과 입담을 앞세워 마을 주민들과 어울린다.

지난달 29일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의 두 번째 OST ‘동행(同行)’을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송가인은 홍보모델 재위촉에 이어 명량대첩축제에서 고향 팬들과 만난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녹진관광지와 진도대교 일원에서 열린다. 송가인은 축제 프로그램인 ‘명량 트로트 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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