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지난해 매출 94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미리디는 "최근 6년간 매출이 약 6.4배 확대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리디는 2020년 매출 147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 193억원 ▲2022년 331억원 ▲2023년 607억원 ▲2024년 780억원 ▲지난해 942억원으로 6년 연속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관련 성장세에 대해 미리디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동반 성장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미리캔버스는 누적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고 비즈하우스의 경우 누적 가입자 270만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이용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리디는 올해 인공지능(AI)·인재·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리캔버스의 AI 기능 고도화와 현지 맞춤형 콘텐츠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침투율을 끌어올리고 서비스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6년 연속 최대 매출을 갱신하는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술·인재·사업 투자를 과감하게 실행했다"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확실한 성과를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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