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타임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 순자산은 지난 21일 기준 1조3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14일 상장한 후 24영업일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주 만에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우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ETF는 발사체·위성 제조·달 탐사·저궤도 위성 인프라 등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기업(뉴스페이스)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21일 기준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레드와이어,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 주요 뉴스페이스 기업 4개 종목 비중은 약 72%에 달한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의 비중으로 신속 편입하는 규칙을 적용해 변화하는 우주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 1조원 돌파는 국내 ETF 시장에서 패시브형 상품으로 최단기간에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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