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양구, 평창, 강릉, 동해 5개 시군 초·중학생 90여 명 참가
드론축구 Class20 단체전·드론 VR 시뮬레이터 개인전· 디지털 드론 코딩 부문
강원도립대학교,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기반 확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성장’에 적극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이하 대학)는 AI와 드론 등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6일(목)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들의 미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Fly Beyond, Dream Beyond’를 슬로건으로 ‘2026 드론 스톰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양구, 평창, 강릉, 동해 5개 시군의 초·중학생 82명과 지도자 및 감독 등 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축구 Class20 단체전 ▲드론 VR 시뮬레이터 개인전 ▲디지털 드론 코딩 등 3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드론축구 Class20 단체전
에서는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인제 P1팀(감독 윤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인제 P2팀이 준우승, 평창 퀸비몬스터팀이 3위, 동해 남호초A팀이 4위에 올랐다.
드론 VR 시뮬레이터 개인전
에서는 동해 EDW팀 정하람 학생이 뛰어난 비행 조종 능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평창 퀸비몬스터팀 이지안 학생이 2위, 강릉 GDSC팀 박찬균 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 강릉 GDSC팀 이대겸 학생과 동해 EDW팀 강유찬 학생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드론 코딩 부문
에서는 창의적인 코딩 구현 능력과 팀워크를 인정받은 강릉 GDSC팀이 1위에 올랐으며, 인제 Inje팀이 2위, 동해 남호초팀이 3위, 평창 퀸비몬스터팀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드론축구 Class20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인제 P1팀 선수들은 “지난해에는 우승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론축구를 계속 배우고 더 큰 대회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드론 조종 경기를 넘어 드론 스포츠와 가상현실(VR), 디지털 코딩을 융합한 체험·경진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높였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와 드론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단장은 “AI·드론·메이커를 융합한 교육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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