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6분전 기준
반도체 ETF는 소폭 상승
AMD, ON, LITE 등의 주가 급등하며 반도체 섹터 주가 리드
반면 KLAC, AMAT 등 반도체 장비주들은 하락, 엔비디아도 하락
2025 반도체 전시회.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미국증시 마감 직전(한국시각 17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6분전 기준) 주요 반도체 종목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뉴욕증시 반도체 섹터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454.25로 0.28% 상승했다.
이 시각 AI칩 기업 AMD 주가는 277.04 달러로 무려 7.33%나 치솟으며 반도체 섹터 주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시각 온 세미콘덕터(ON)의 주가도 79.55 달러로 9.83%나 솟구치며 반도체 섹터 전반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시각 광반도체 종목인 루멘텀 홀딩스(LITE) 주가도 891.98 달러로 8.25%나 높아진 채로 거래됐다.
반면 이 시각 반도체 장비 종목인 KLA CORP(KLAC) 주가는 1731.26 달러로 0.96% 하락한 채로 거래됐다.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주가도 389.12 달러로 1.15% 떨어졌다. AI칩 기업 NVIDIA 주가는 198.18 달러로 0.35% 낮아진 채로 거래됐다.
이 시각 반도체 ETF 상승 속에 S&P 테크(TECHNOLOGY) 섹터는 5855.79로 0.72%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또한 반도체 ETF 강세 속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만4102.70으로 0.36% 상승하며 전일에 이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美 경제 방송 씨엔비씨는 "컴퓨터 금융화 등의 이슈 속에 이날 뉴욕증시 반도체주는 전반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반도체 장비주들과 엔비디아 등의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날엔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이슈 등이 뉴욕증시 전반에 훈풍을 가했다고 씨엔비씨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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