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1인당 구매 2판 한정
홈플러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미국산 신선란 추가 수입 물량 중 2만8천판을 확보해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200원 인하한 1판당 5천790원으로 국내 계란 소매가 대비 15%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단시간에 물량이 소진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2판으로 한정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산 백색 신선란은 농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지속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자 이달 추가 수입한 물량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말 농식품부의 미국산 신선란 1차 수입 물량을 국내 마트 단독으로 판매한 바 있다. 1차 수입 물량 중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확보한 4만5천판은 1월 31일 판매 개시 이후 열흘 만에 전량 완판됐다.
남기범 홈플러스 낙농&식재료팀 바이어는 “2021년부터 물가 안정을 위해 미국·스페인산 계란을 단독 판매한 데 이어 올해도 선제적으로 미국산 신선란을 판매해 체감물가 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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