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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매체 "팰리세이드, 럭셔리 SUV급" 호평

울산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로부터 고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견줄 만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매체 "팰리세이드, 럭셔리 SUV급" 호평

현대자동차 펠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제공

울산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로부터 고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견줄 만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CarBuzz)는 최근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상품성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두고 "10만달러 이상 럭셔리 SUV들과 다른 점을 찾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디자인과 안락함, 연료효율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울산공장의 주요 생산 차종이다.

현대차 노사는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과정에서 울산 2·4·5공장을 활용한 유연생산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외부 평가에서도 현대차·기아의 상품성 개선 흐름이 확인된다.

J.D.파워가 지난 7월 발표한 2026 미국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APEAL) 조사에서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8점으로 일반 브랜드 가운데 2위, 기아는 857점으로 3위에 올랐다. 프리미엄과 일반 브랜드 간 일부 상품성 요소의 격차가 줄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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