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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 병원 75% AI 애플리케이션 이용

올해 미국 병원의 75%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에 따르면 올해 미국 병원은 인력 및 재정적 압박 해결을 위해 AI를 도입했으며 이제 시범 단계를 지나...

미 병원 75% AI 애플리케이션 이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해 미국 병원의 75%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의 비율 59%에 비해 증가한 수준이라고 일리시팅 인사이츠가 적어도 병상 100개 이상 규모인 120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미국 병원은 인력 및 재정적 압박 해결을 위해 AI를 도입했으며 이제 시범 단계를 지나 전략적으로 솔루션을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직원이 꺼리거나 이행이 느린 점은 도입에 어려움으로 지적됐다.

이 가운데 절반은 3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썼으며, 또한 도입의 투자 수익률(ROI)을 측정한 기관의 절반 이상은 적어도 2배의 ROI를 기록했다.

AI 솔루션 시행 병원의 실제 ROI (출처 = 일리시팅 인사이츠)

특히 2배 이상 ROI 달성 비율은 CDI(clinical documentation improvement) 및 보험 청구 거부 예측 AI가 70%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 코딩이 66%, 앰비언트(Ambient) 청취 솔루션이 61%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장 널리 도입된 AI는 임상 노트 필기가 68%로 가장 높았고 작년에 비해 62% 증가했다. 이어 CDI가 43%로 이어졌고 59% 증가했다. 다음으로 AI 코딩 솔루션이 36%의 도입률로 29%의 증가율을 보였다.

병상 규모 별 AI 도입 (출처 = 일리시팅 인사이츠)

아울러 의료 전문인 네트워크인 닥시미티도 작년 말에서 올 초까지 3000명 이상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3%가 진료에 AI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분야 별로 이용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신경과로 64%였고 가장 낮은 곳은 피부과로 46%에 그쳤다.

또 AI를 도입한 의사의 3/4은 행정업무 부담이 줄었고 직업 만족도가 개선됐다고 밝혔으며 거의 절반은 AI 이용으로 신규 환자를 받을 능력이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의사 가운데 최다 AI 이용 케이스는 문헌 검색이 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환자와의 대화를 기록하고 임상 문서의 초안을 작성하는 음성 기반 필기 도구가 29%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환자 지원 서한(26%), 환자 교육(22%), 연구 및 데이터 분석(21%), 전문 서신(20%), 보험 서신(17%), 환자 기록 요약(17%)의 순으로 뒤따랐다.

하지만 의사의 70% 이상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AI 도입에 최대 장벽으로 꼽았고 절반 가까이는 법적·규제적 불확실성을 지목했다. 일례로 소속 기관의 AI 정책 및 가이드라인을 이해하며 프로세스가 명확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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