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 풍경 속에 고요히 남한강 수면을 가르는 충북 충주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오는 26일 개장한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매주 목~월요일 하루 4회(오전 9·11시, 오후 2·4시)씩 중앙탑면 장천리 장자늪에서 카누 체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충주 장자늪에서 카누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
카누 체험은 안전 교육을 포함해 2시간가량 걸리며, 비나 댐 방류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장자늪 카누 체험은 남한강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천혜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여정이다.
특히 물 속에 뿌리내린 나무들이 빚어내는 이국적 풍광은 마치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3.3㎞에 달하는 수로형 코스에서 고요한 늪을 가르며 나아가면 신비롭고 낭만적인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
체험 요금은 1인당 2만원(충주시민 50% 할인)이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병역명문가, 당해 연도 고향사랑기부자, 동주도시 시민 등도 30% 할인된다.
이용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고,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일상을 벗어나 이국적인 자연 품에서 쉬어가는 힐링 명소"라며 "짜임새 있는 운영을 통해 충주만의 숨은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문의=☏ 070-7718-4302)/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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