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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의 슬기로운 문학생활] [38] 끝없는 ‘고잉 홈’ 이야기

서점에 ‘오뒷세이아’가 열풍이다. 오랫동안 ‘일리아스’와 함께 호메로스의 대표적인 고전으로만 소개되던 책이 근래 갑자기 다양한 판본과 기획으로 선보이는 데는 아마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문지혁의 슬기로운 문학생활] [38] 끝없는 ‘고잉 홈’ 이야기

서점에 ‘오뒷세이아’가 열풍이다. 오랫동안 ‘일리아스’와 함께 호메로스의 대표적인 고전으로만 소개되던 책이 근래 갑자기 다양한 판본과 기획으로 선보이는 데는 아마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예전에는 책이 잘되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가 잘되어야 책이 나온다. 위대한 고전이라 해도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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