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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성유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할 것"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농업과 관광,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실질적으로 이식하는 '제주 AI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23일 공약했다. 문...

문성유 "'제주 AI 지원센터' 설립할 것"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농업과 관광,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실질적으로 이식하는 ‘제주 AI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23일 공약했다.

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시설이나 대학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도민의 삶이 당장 달라지지 않는다”며 “행정 R&D, 산업별 실증, 기업 지원, 도민 교육을 통합 수행하는 ‘제주 AI 지원센터’를 통해 AI 활용을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그동안의 디지털 정책이 거대한 인프라 구축이나 선언적 구호에 머물렀다면, 이번 공약은 AI 기술을 도민의 안방과 일터로 배달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상과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수확기와 병해충을 예측하는 ‘AI 농업 비서’ 서비스, 실시간 관광객 흐름을 분석해 소상공인 상권으로 발길을 유도하는 ‘AI 상권 활성화’ 시스템 등을 통해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 전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실증 사업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하는 ‘실증 데이터 클라우드(데이터 댐)’를 구축을하겠다”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들이 이 데이터를 활용해 마음껏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는 ‘디지털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도민의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일손을 돕고 수익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게 하겠다”며 “클라우드에 쌓인 데이터가 도민의 통장 잔고로 이어지는 ‘진짜 실용 AI 제주’를 경제 전문가 문성유가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sam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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