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문대림 "카이스트 공동캠퍼스 제주 유치"…AI 인재·산업 거점 구상

카카오 등 첨단과기단지 입주 기업과 협력한 AI 공동 연구소 설치도 포함됐다. 문대림 의원은 카이스트와 연계한 미래산업 전략도 제시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의료 거점 구축, AI 스마트농업 확대, GPU 기반 AI 인프라...

문대림 "카이스트 공동캠퍼스 제주 유치"…AI 인재·산업 거점 구상

인재육성·산업혁신 ‘투트랙’ 전략, AX 생태계 구축 제시

▲ 문대림 국회의원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캠퍼스 제주 유치 구상을 공식화하며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문 의원은 29일 정책발표를 통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카이스트 공동캠퍼스를 제주에 유치해 인재육성과 산업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공동캠퍼스는 제주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뿐 아니라 전국 과기원 캠퍼스와 글로벌 인재가 함께하는 개방형 캠퍼스로 설계됐다.

문 의원은 “제주 청년이 성장하는 기반이면서도 외부 인재가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공동캠퍼스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상은 대선 당시 제시된 ‘AI 융복합 인재 육성’ 공약을 구체화한 정책이다.

그동안 제주는 과학기술 인프라가 부족해 신산업 육성과 산업 고도화에 제약을 받아왔다.

AI 전환(AX) 흐름 속에서도 산업 생태계 구축이 더딘 점이 과제로 지적돼 왔다.

문 의원은 이러한 구조를 바꾸기 위한 해법으로 카이스트 공동캠퍼스를 제시했다.

정책의 중심은 인재육성과 산업혁신이다.

제주대학교 등 도내 대학과 공동 교육과정, 공동 연구, 인턴십, 학점 교류, 진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공동캠퍼스를 기반으로 기술창업과 실증,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등 첨단과기단지 입주 기업과 협력한 AI 공동 연구소 설치도 포함됐다.

문대림 의원은 카이스트와 연계한 미래산업 전략도 제시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의료 거점 구축, AI 스마트농업 확대, GPU 기반 AI 인프라 구축, 바이오 산업 육성, 에너지·모빌리티 실증 협력 확대 등 5대 융복합 산업을 중심으로 제주 산업 구조를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의원은 “카이스트 공동캠퍼스는 제주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 전략”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인재가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